주체105(2016)년 7월 18일

1970년대에 공화국정부가 군축로선에서 이룩한 성과는 무엇인가

 

1970년대에 공화국정부가 군축로선에서 이룩한 성과는 《유엔군》의 간판을 걸고 남조선에 주둔하고있는 미군을 철거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국제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더욱 강화한데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남조선강점미군이 쓰고있는 《유엔군》모자를 벗기고 그들을 남조선에서 몰아낼데 대한 현명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이 《유엔군》모자를 쓰고있는것이 부당한 근거로 되는것은 우선 조선전쟁에 《유엔군》을 파견할데 대한 유엔결의자체가 비법적인것이며 다음으로 1970년대 중반기에 와서 《유엔군사령부》산하에 다른 나라의 군대는 없고 오직 미군만이 남아있으며 《유엔군사령부》의 실체는 미군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주<한>미군사령부》로서 사실상 유엔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데 있다.

그러므로 남조선강점 미군이 《유엔군》모자를 쓰고있어야 할 근거도 명분도 더는 없게 되였으며 《유엔군》의 모자를 벗기고 남조선에서 철수해야 하는것은 정당한 요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3(1974)년 10월 1일 연설과 주체63(1974)년 6월 16일 미국조선친선공보쎈터 집행위원회와 잡지 《조선의 초점》편집국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 그리고 주체64(1975)년 10월 조선로동당창건 30돐기념 경축대회보고 등에서 《유엔군》의 간판으로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미군의 정체를 폭로하시고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여론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이 문제를 유엔에 상정시켜 결판을 내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1975년 10월 제30차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는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남조선강점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안을 받아들인 43개국 결의안이 찬성 51, 반대 38로 채택되였다.

미군철수결의가 통과됨으로써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한 이전의 모든 불법적인 유엔결의들이 사실상 무효화되고 미군의 남조선강점 명분이 없어지게 되였다.

이것은 남조선으로부터 미군의 철수를 위해 오랜기간 투쟁하여온 공화국의 정당한 자주적군축로선의 승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6년부터 미국이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벌려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킨것과 관련하여 군사연습을 중지할데 대한 문제를 군축제안에 포함시켜 제기하도록 하시였다. 1979년 1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가 소집한 제정당, 사회단체련석회의에서는 상대방을 위협하는 군사행동의 중지, 외부로부터의 무기반입중지, 군사충돌의 가능성제거 등을 제기하면서 쌍방군사당국이 1979년 3월 1일 0시를 기하여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한 전연일대에서 무력증강, 군사작전, 군사시설물구축 등 일체 적대적군사행동을 정지하며 군사연습을 무조건 중지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이에 앞서 1976년 8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성명에서와 1977년 1월 공화국북반부 제정당, 사회단체련석회의에서 채택된 남조선 제정당, 사회단체들과 각계각층 인사 및 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에서는 미군이 남조선에 핵장비까지 끌어들여다놓고 핵전쟁연습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핵무기를 비롯한 군사장비들을 즉시 철거하고 핵전쟁위험을 제거할데 대하여 요구하였다.